트럼프, 방산업체 소집…GM까지 불러들인 까닭은?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24 04:23
수정2026.06.24 05:43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로 인한 무기 재고 고갈 우려에 대응해 현지 주요 방산업체들을 긴급 소집합니다.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시간 24일 록히드마틴과 보잉 등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탄약과 무기 생산을 대폭 늘릴 것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산업체 소집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경제적 유인책을 통해 무기 생산을 강력히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너럴모터스(GM) 등 여유 생산 능력이 있는 자동차 업체의 일부 공장을 무기 생산 시설로 전환해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앞서 국가 안보를 위해 민간 기업의 생산을 대통령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국방물자생산법'을 근거로 국방부에 방위 산업 역량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주요 방산업체들의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까지 내리는 등 무기 생산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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