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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100% 자회사 편입…"경영 효율성 향상"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23 17:48
수정2026.06.23 17:50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합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업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291만4천652주를 약 1천730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주식을 취득하면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지분율은 100%가 됩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거래에 대해 카카오페이증권 2대 주주가 보유한 잔여 지분 전부를 취득하는 것이라며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2023년 7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페이민트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해외 결제 자회사 KPIS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지분율을 높여왔습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중복상장 관련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주주와의 이해관계를 별도로 조율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투자와 조직 운영,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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