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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셀코리아까지…환율, 1540원 턱밑 마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23 17:23
수정2026.06.23 17:27


달러-원 환율은 오늘(23일) 달러 강세와 외국인 대규모 주식 순매도에 이틀째 상승하며 1540원선에 다시 바짝 다가섰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원10전 오른 1539원1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종가는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3월 1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5일과 같았습니다.
    


환율은 지난 8일 장중 1555원20전까지 오른 뒤 방향을 틀어 15일에는 1511원1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이후 19일 10전 하락한 것을 제외하곤 연일 상승세입니다. 
 
환율은 2원40전 오른 1539원40전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개장 초 15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환율이 주간거래 중에 1540원을 넘은 것은 지난 8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후 당국 개입 경계가 커지면서 장중 하락 전환해 1532원80전까지 내렸지만, 마감 전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 1542원10전까지 올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간밤에 101을 넘어 고공행진 중입니다. 현재 0.08% 오른 101.057입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국내 주식 순매도도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약 4조1천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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