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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AI 수익화 우려에 나스닥 하락…스페이스X 1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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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6.23 15:57
수정2026.06.23 16:42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국제유가 하락이라는 호재에도 뉴욕증시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이 발목을 잡았는데요. 

요즘 핫한 스페이스 X는 16% 넘게 빠졌고요. 

기존 대장주 알파벳도 5% 넘게 내렸습니다. 

특히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일제히 빠지며, AI수익화 우려에 나스닥은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요 이슈들도 살펴보시죠. 

미국과 이란의 핵사찰 동상이몽부터 스페이스 X의 회사채 발행. 

마이크론과 앤트로픽의 AI 인프라 계약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사찰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 SNS를 통해 Iran will agree to have Inspections in order to ensure "Nuclear Honesty" long into the future. 

이란이 앞으로 'Nuclear Honesty' 직역하면 '핵 투명성' '핵 정직성'인데요. 

즉 이 핵과 관련해 새로운 무기를 생산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무기 사찰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JD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단을 다시 초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고요. 

사찰 활동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란의 반응은 미국과 온도차가 있었는데요. 

이란 외무부는 핵 관련 새로운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동상이몽에 대한 외신의 평가도 냉정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핵사찰은, 본질적인 이란 핵 문제 해법과는 거리가 멀다고 진단했고요. 

워싱턴 포스트도 사찰단의 복귀가, 그저 오바마 행정부와의 핵 협정이 복원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이제 사흘째 하락 중인 스페이스 X 소식입니다. 

스페이스 X가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섰습니다. 

발행 규모는 최소 200억 달러로, 5년물부터 30년물까지 검토되고 있는데요. 

조달 자금중 장기물중심의 자금은 6개월 안에 갚아야 하는 브릿지론 차환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에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 X 순부채가 2031년까지 4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이는 오라클 부채 규모의 3배 수준입니다. 

IPO 이후 열흘 만의 추가 자금 조달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커졌고요. 

간밤 스페이스 X의 주가는 16% 넘게 빠졌습니다. 

한편 앤트로픽은 메모리 3사의 픽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손을 잡은 바 있죠. 

이번엔 마이크론입니다. 

이번 AI 인프라계약을 통해 마이크론은 앤트로픽에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공급하며 최근 진행된 앤트로픽의 투자라운드에도 참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양사는 AI 워크로드 환경에서 메모리 성능을 함께 최적화할 계획인데요. 

마이크론은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죠, 간밤 주가는 6% 넘게 올랐습니다. 

이어서 오늘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23일) 미국 고용과 경기 지표가 함께 예정돼 있습니다. 

ADP 주간 고용변화 보고서가 발표되고요, 미국 6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도 공개됩니다. 

미국 2년물 국채 입찰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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