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편입 앞둔 케이카…매각 위로금 놓고 막판 진통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6.23 15:30
수정2026.06.23 15:44
[앵커]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일주일 뒤면 KG그룹의 새 식구가 됩니다.
그런데 매각을 앞두고 직원 위로금 협상이 조합원 반대에 부딪히면서 인수 이후 노사 관계가 첫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류정현 기자, 인수가 코앞인데 아직도 보상안이 확정이 안 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는 이달 말 케이카를 KG그룹에 넘길 예정입니다.
매각 마무리를 앞두고 사측은 이달 초 노조에 284억 원 규모의 위로금과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870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121표, 반대 749표로 압도적인 부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대 비율이 86%에 이릅니다.
[앵커]
그럼 KG그룹은 인수하자마자 노조 리스크를 안고 가는 건가요?
[기자]
아직 막판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노사는 지난 18일, 19일 집중 교섭을 열고 2차 매각 보상안을 도출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차 보상안보다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노조 지도부가 조합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고 있으며 딜 클로징 예정일인 오는 30일 전까지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차 보상안에 대해 반대가 압도적이었다는 점에서 2차 보상안이 통과될 거라 예단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2차 보상안도 조합원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KG그룹은 파업 등 노조 리스크를 떠안은 채 체질개선, 조직개편 등에 나서야 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인수 이후 첫해부터 노사 관계에 부담을 떠안게 될 전망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일주일 뒤면 KG그룹의 새 식구가 됩니다.
그런데 매각을 앞두고 직원 위로금 협상이 조합원 반대에 부딪히면서 인수 이후 노사 관계가 첫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류정현 기자, 인수가 코앞인데 아직도 보상안이 확정이 안 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는 이달 말 케이카를 KG그룹에 넘길 예정입니다.
매각 마무리를 앞두고 사측은 이달 초 노조에 284억 원 규모의 위로금과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870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121표, 반대 749표로 압도적인 부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대 비율이 86%에 이릅니다.
[앵커]
그럼 KG그룹은 인수하자마자 노조 리스크를 안고 가는 건가요?
[기자]
아직 막판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노사는 지난 18일, 19일 집중 교섭을 열고 2차 매각 보상안을 도출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차 보상안보다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노조 지도부가 조합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고 있으며 딜 클로징 예정일인 오는 30일 전까지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차 보상안에 대해 반대가 압도적이었다는 점에서 2차 보상안이 통과될 거라 예단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2차 보상안도 조합원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KG그룹은 파업 등 노조 리스크를 떠안은 채 체질개선, 조직개편 등에 나서야 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인수 이후 첫해부터 노사 관계에 부담을 떠안게 될 전망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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