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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정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예산 반영해야"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3 15:00
수정2026.06.23 15:0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예산 편성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3일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저임금의 130%를 기본급으로 보장하는 수준의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재원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6월은 각 부처가 제출한 예산안을 토대로 정부 최종 예산안의 뼈대를 잡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복지와 돌봄은 단순한 소모성 비용이 아니라,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지탱하는 필수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대 공동요구안으로 기본급 최저임금 130% 보장, 월 16만원 정액 식대 지급, 명절상여금 연 120% 지급, 재가방문 돌봄노동자 교통비 월 15만원 지급 등을 제시하며, 이를 예산처에 전달했습니다.

돌봄노동자들은 다음 달 15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맞춰 '돌봄노동자 하루 멈춤의 날' 투쟁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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