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셀럽의 한 수] 고환율 고착화, 뉴노멀 시작? 한은이 찾은 돌파구는

SBS Biz
입력2026.06.23 13:15
수정2026.06.23 15:41

■ 셀럽의 한 수 -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
 


사상 처음으로 '9천피 시대'를 열었던 코스피가 오늘(23일)은 낙폭을 크게 키우면서 변동성이 다소 커진 모습입니다. 여기에 중동 리스크는 협상 진전으로 최악의 국면을 벗어났지만..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1,500원대 환율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한데요. 오늘 약세를 더 높이뛰기 위한 '성장통'으로 볼 수 있을지, 아니면 더 큰 변동성의 시작일지.. 오늘 셀럽의 한 수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 사상 처음으로 '9천피 시대'를 열었던 코스피가 오늘은 낙폭이 꽤 큰데요.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8,700선 아래로 내려갔고요. 코스닥 지수는 5% 넘게 내리고 있고요. 그동안 증시를 견인해 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9천피 무너진 코스피…시장 흐름 진단은?
- 반도체가 끌어올린 9천피…지속 가능성은?


- "코스피 9천 돌파…AI·반도체 실적 장세”
- "강세장 종료 아닌 '성장통'…실적 장세 지속"
- "반도체 이익 견인…'1만피' 현실적 시나리오"
- 증시 급락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 코스피 급락 9,000선 붕괴…삼전닉스 약세 
- 급락장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 코스닥 910선까지 하락…3거래일 연속 900선 
- 증시 급락속 코스피 변동성지수 또 '껑충'
-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급락

Q. 지정학적 리스크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스위스 후속 협상에서 일부 합의에 도달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완화 등 핵심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간데요. 현재 지정학적 위기가 에너지 공급 차질과 유가상승에 미칠 실질적인 파급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란, IAEA 사찰 수용‥"최종 핵 타결 회의적"
- 미·이란 후속 협상…험난한 여정 예고
- 핵합의 급한 美·자금 필요한 이란…험로 예고
- 미·이란 협상판 유지했지만 갈 길 멀어
- IAEA 사찰 놓고 美·이란 해석차 여전
- 美 "중대 진전" vs 이란 "새 약속 없어"
- 비핵화 핵심 쟁점 여전히 수면 아래
- 원유제재 완화 카드…이란 숨통 트이나
- 美 제재 일부 완화…이란 유화조치 촉구
- 합의는 했지만 핵심 쟁점은 그대로
- 미·이란 후속 협상…험난한 여정 예고
- 미·이란 협상 진전…유가 향방은?
- "협상 진전·호르무즈 회복…최악 벗어나"
- "공급망 우려·유가리스크 완화…안정세 진입"

Q. 결국 금융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건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재점화입니다. 안 그래도 지난주 미 연준 FOMC에서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해 시장이 민감한 상황인데요. 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하반기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를 더욱 매파적으로 끌고 갈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 미·이란 협상 진전에 유가 하락
- 공급망 불안發 긴축…금리 인상 현실화?
- 인플레 공포 재점화…미 연준 다음 카드는?
- 고유가 속 연준 매파 기조…하반기 긴축 장기화
-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물가 안정 최우선
- "추가 금리 인상보다 고금리 장기화 더 위험"
- "유가 완화에도 근원 인플레 부담…연준 고심" 

Q. 이번 주 목요일에는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5월 근원 PCE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시장에선 지난달보다 높아진 3.4%를 예상하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같은 날 나오는 미국의 1분기 GDP 최종 확정치 결과와 맞물려, 연준의 매파적 금리 스탠스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까요? 

- 운명의 목요일…미 5월 근원 PCE 3.4% 예고
- 미 PCE 물가지수 발표 임박…시장 긴장 고조
- 미 1분기 성장률 잠정치 1.6%…확정치는? 
- 미 5월 근원 PCE 물가…예상치 상회 가능성은?
- 미 1분기 GDP 발표…성장 둔화 신호 나오나?
- 5월 PCE 물가 3.4% 예상…연준 긴축 페달 밟나
- 미 근원 PCE 발표 임박…연준 금리 행보 분수령
- 5월 PCE 물가 압박…매파적 금리 기조 굳히나?
- 미 GDP 최종치 주목…경기 침체 신호 나올까
- 연준의 눈, PCE 물가로…시장 예상 부합할까
- 미 물가지표 발표 임박…외인 자금 향방은? 
- PCE·GDP 동시 격돌…미 연준 매파 자극하나?
- "근원PCE 3.4%·GDP1%대…고금리 장기화 신호"

Q. 이런 가운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되는 물가상승 압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강조한 건데요. 사실상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신현송 총재 경고…"물가 안정 위해 적극 대응"
- 물가 압력 지속…한은 7월 깜짝 금리 인상하나?
- 한은 총재 물가 돌파 의지…금리인상 강력 신호
- 다음 달 금리 인상 확정적?…한은 행보 주목 
- 한미 금리격차 부담…한은 기습 인상 카드 꺼내
- 7월 금리 인상설 확산…가계부채와 경기 영향은
- 물가 안정 최우선…한은 하반기 통화정책 경로
- 신현송, 다시 '금리 인상' 신호…빅스텝 선그어
- 깊어지는 한은의 고민…금리 해법은?
- 고유가·고물가 재점화…금리 변수 되나? 
- 신현송 총재 "물가 상당 기간 높은 수준 지속"
- 종전 합의에도 인플레 경계…금리인상론 재부상
- "7월 인상 가능성 높아져… 긴축 기조 유지"
- "한은, 금리 결정 마지막 변수…유가·환율"

Q. 외환시장은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이달 들어 달러 원 평균 환율이 1,521.4원까지 치솟으면서 외환위기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70원이나 높은 수준입니다. 대표님께서는 구조적 변화에 따른 '환율의 뉴노멀' 가능성으로 짚어주기도 하셨는데요. 지금의 상황을 단순한 '단기 발작'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아예 고환율 시대를 받아들이고 판을 다시 짜야하는 상황인지 진단 부탁드립니다.

- 달러·원 환율 2.4원 오른 1,539.4원으로 출발 
- 종전합의에도 미 금리 인상 가능성에 환율상승
- 달러·원 환율 1,520원 돌파…외환시장 비상
- 평균 환율 1,521.4원…외환위기 이후 최고
- 금융위기 고점 대비 70원 높아…환율 뉴노멀? 
- 외환시장 역대급 통화 가치 하락…단기 발작?
- 외환시장 구조변화…고환율 시대 고착화
- 1,520원선 뚫린 원화 가치…뉴노멀 리스크 점검
- 고환율 패러다임 변화…환율 뉴노멀 가능성은? 
- "1,500원 환율, 일시 현상 아닌 구조적 변화" 
- "경상흑자·원화강세 붕괴…고환율 대비 필요"

Q. 실제 환율이 지난달 15일 이후 연속 1,500원대에 머물고 있고, 원화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실효환율 지수 역시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84.75)로 떨어진 상태인데요. 이렇게 1,500원대 고환율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된다면, 과거 환율 상승이 수출에 호재가 되던 공식이 깨지는 거 아닙니까? 우리 수출입 기업들과 가뜩이나 불안한 물가에 미칠 타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 6월 환율 1,520원 넘어…외환위기 후 최고
- 2009년 금융위기보다도 70원 높아
- 美 긴축 조짐에 달러 강세·외국인 자금 이탈
- 원화 실질실효환율 최저…금융위기 후 17년 만
- 고환율 고착화 쇼크…수출입 기업 마진 타격
- 원자재 수입 비용 폭등 우려…소비자물가 비상
- 실질실효환율 84.75 최저…원화 구매력 떨어져 
- 고환율 불러온 마진 압박…수출입 기업 타격
- 고환율 시대, '수출 호재' 공식 깨지나?
- 실질실효환율 17년내 최저…수출 경쟁력 부작용
- 고환율 장기화 늪 빠진 한국 경제…돌파구는? 
- "'경상흑자=원화 강세' 공식 붕괴…대비 필요"
- "고환율, 더이상 한국경제 전체 축복 아냐"
- "수출 대기업 호재 약화…내수기업·물가 압박"

Q.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연말 금값 전망치를 기존보다 500달러 낮춘 온스당 4,90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구조적으로는 여전히 금 가격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단기 조정 가능성을 함께 열어둔 모습인데요. 이렇게 금 가격 전망이 조정 국면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현재 환경에서 금이 여전히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골드만삭스, 연말 금값 전망 4900달러로 하향
- "하반기 금값 상승 지속하지만, 상승폭 제한적"
- "금리 인상하며 헤지 수단으로 금 수요 감소"
- 골드만, 연말 금값 목표치 4900달러…500달러↓
- 금값 열기 식나?…지난 3월 대비 20% 하락
- 안전자산 신화 흔들…금값 약세에 시장 촉각
- 금값 4년 만에 약세장…고유가·고금리 등 변수
- 케빈 워시 매파 기조…금 수요 감소 도화선?
- 금값 조정 국면…안전자산 포트폴리오 재편?
-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골드만, 연말 금값 하향
- 시들해진 금 인기…골드뱅킹, 6개월만 1조원대 
- "금값, 조정 거쳐도 장기 강세…안전자산 여전"
- "금리 변수보다 글로벌 중앙은행 수요 관건"

Q. 우리 시장 얘기도 좀 더 해보죠. 우리 반도체주들의 향방을 결정지을 최대 분수령은 현지시간 24일에 발표될 미국 마이크론의 실적입니다. 이달 초 브로드컴의 실적 실망감으로 시장이 흔들렸던 만큼, 글로벌 메모리 업황의 풍향계인 마이크론이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이번 마이크론의 실적 추이와 향후 메모리 업황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 마이크론 실적 중요…반도체주 선행지표 
- 하이닉스, 삼전 추월…26년 만에 왕좌 교체
- 마이크론 실적 발표…반도체주 최대 분수령
- 브로드컴 실망 매물 재현?…마이크론 전망 주목
- 마이크론 실적 전망…메모리 업황 빅사이클? 
- SK하이닉스, 삼전 제치고 국내증시 시총 1위
- 글로벌 반도체 랠리 시험대…마이크론 전망은? 
- "마이크론 실적, '슈퍼사이클' 시험대"
- "실적보다 가이던스…AI 메모리 방향성 유지"
- "시총 1위, 한국 AI 위상 상징…집중도 심화"
- "'한국 증시=반도체 베타' 공식…쏠림 리스크"

Q. 코스피의 랠리와 달리 코스닥은 오히려 '천스닥'이 붕괴되면서 올해 상승분을 거의 반납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대형주로만 돈이 몰리다 보니 코스닥 시장의 자금이 유출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코스닥 시장이 낙폭을 만회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뭐라고 보십니까? 

- 코스닥 '천스닥' 붕괴…반등 위한 선행 조건은?
- 코스닥 올해 상승분 전액 반납…양극화 현상
- 코스닥 낙폭 만회하기 위한 선행 조건은? 
- 코스닥 약세…자금 이탈 해법은?
- 코스닥 양극화 해소 시급…활력찾을 모멘텀은? 
- 코스닥 30주년…기관수급·신뢰회복 시험대
- 하반기 승강제·동전주 퇴출…체질 개선 시동
- "양극화 심화…반등보다 '신뢰 회복' 우선"
- "시장 체질 개선돼야 기관 자금 유입 가능" 

Q. 이번 주에 또 관심을 모으는 이벤트 중 하나가 MSCI 선진국 '워치리스트' 최종 결과 발표인데요. 정부가 그동안 외환시장 개방 등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만큼 우리나라가 12년 만에 다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시장의 기대감도 큰데요. 등재 성공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 MSCI 선진국지수 재도전…워치리스트 복귀할까?
- MSCI 결과에 따른 외국인 수급·증시 방향성은?
- 12년 만의 재도전 'MSCI 워치리스트' 복귀전
- MSCI 워치리스트 결과 주목…투자 전략은?
- 골드만삭스 "韓증시, MSCI 진입 불발 전망"  "MSCI 편입기대 낮춰야"…韓 마이너스 항목 5개 
- "제도 개선 인정…검증 중시 기조 보수적 접근"
- "이번 등재 쉽지 않아…한 번 더 관망"
- "MSCI 불발 우려 선반영…'AI실적 장세' 중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