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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사장 "내년 생애 첫 국민연금 4만1천원 지원"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6.23 11:38
수정2026.06.23 14:14


내년에 만 18세가 되는 2009년생부터 국민연금 첫 보험료 4만1천원을 지원받습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오늘(23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청년층의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통한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겠다"며 보험료 지원 제도를 비롯한 공단의 중점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개정 국민연금법에 따라 내년에 만18세가 되는 2009년생 약 45만명부터 1개월분의 생애 첫 보험료 지원이 이뤄집니다.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 41만원에 10%의 보험료율이 적용돼, 4만1천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개정 국민연금법은 18세 이상 27세 미만인 국민이 공단에 연금보험료의 지원을 신청하면 그 신청일이 속하는 달의 연금보험료를 1회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미 보험료를 낸 적이 있는 경우엔 보험료 지원 대신 1개월이 가입기간에 추가로 산입됩니다. 연금보험료 지원과 가입기간 추가 산입에 필요한 재원은 국가가 전부 부담합니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매·경도인지장애로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거나 예상되는 65세 이상 국민은 현금, 예금, 국민·기초·주택연금,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 등 현금성 자산을 10억원까지 공단에 위탁할 수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위탁 가능한 재산의 점진적 확대를 추진하고, 하반기에 시범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사항 발굴·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은 AI 전환을 위해 지난달 CEO 직속 'AI 융합혁신단'을 신설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주식 위탁 운용 모니터링 AI 구축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운용 모니터링에 적용하고, 오는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문 분석에도 AI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10월 AI국민비서 연동과 서비스 개시, 4분기 NPS 인공지능전략위원회 개최 등 AI 대전환을 위한 실질적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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