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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담대 우대금리 없앤다…내달 1.1%p 상승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6.23 11:23
수정2026.06.23 14:16

[앵커]

다음달부터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아파트론'의 5년 변동형 상품의 금리가 1.1%p 뛰어오릅니다.

지난달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우대금리 물량이 모두 소진된 데 따른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우리은행 주담대 금리가 많이 오르는군요?

[기자]

우리은행은 다음 달 1일 신규 접수분부터 우리아파트론 5년 고정형 상품 금리를 최대 1.1%p 상향합니다.

지난달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우대금리 특판 물량 한도가 소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은행은 지난달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 고정형 상품에 대해 총 1.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왔는데 약 6주만에 한도가 동난 것입니다.

지난 22일 기준 우리아파트론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35%~6.65%로 우대금리 축소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금리 하단이 5%대 중반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우리아파트론 6개월 변동형 상품에 부여된 우대금리는 이미 한도가 소진돼 지난 4일부터 0.7%p 오른 바 있습니다.

[앵커]

가계대출이 또다시 급증하면서 은행권도 다시 주담대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요?

[기자]

5대 은행의 지난 1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46조 192억 원으로 지난 4월말(639조 9475억 원)보다 6조 원 넘게 늘었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늘면서 주담대 잔액이 614조 5352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은행들도 총량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기업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대면 주담대 우대금리를 0.5%p 축소하고, 전세대출 우대금리도 0.2%p 줄일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취급을 중단하고 MCI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MCG 모기지보험 가입을 추가로 제한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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