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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車보험 누적 손해율 84.7%…지난해보다 1.9%p↑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6.23 10:24
수정2026.06.23 10:25


지난달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오늘(2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단순 평균)은 84.7%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9%포인트(p) 올랐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통상 80% 안팎을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손해율은 80.8%로 0.3%p 하락했습니다. 올해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되고, 5월 사고 건수도 지난해보다 줄어든 영향입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5년 만의 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제한적 인상 폭과 과거 4년 연속으로 이뤄진 보험료 인하 조치로 누적 손해율은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계절적 영향 등으로 손해율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 관계자는 "6월 이후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빗길 사고와 차량 침수 등이 예상된다"며 "정비요금 인상과 일용근로자 임금 인상 등 원가 상승 요인 등으로 인해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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