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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아스트라제네카-국내 바이오텍 협력 확대"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6.23 08:29
수정2026.06.23 10:4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현지시각 22일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 기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끌기 위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 기술 협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현지시각 22일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노바는 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텍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에 직접 연계해 심도 있는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상시 협력 창구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진흥원 정영훈 기획이사를 비롯해 오정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주미대사관 김충환 보건복지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에서도 기술 탐색 및 평가팀 핵심 임원진이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파이프라인과 원천 기술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습니다.
 


면역학, 종양학, 신장·대사질환 분야의 국내 혁신 바이오텍 13개사는 세미나의 핵심 프로그램인 '1:1 파트너링 미팅'에 참여해 다각도의 기술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AI)기반 단백질 신약개발 기업인 갤럭스, 면역질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에즈큐리스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공동연구·기술협력 사례가 민관 협력 사례로서 집중 조명됐습니다.

이 가운데 갤럭스는 '2026년 성장 단계별 기술협력 가속화 지원사업'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시장 안착을 위한 4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받게 됩니다.

정 기획이사는 "혁신 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이 핵심 생존 전략이 된 흐름 속에서, 프로젝트 노바는 우리 우수한 바이오텍들이 글로벌 무대로 첫걸음을 내딛는 가교"라며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인프라와 국내 기업의 혁신성이 결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동반 성장을 창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은 이번 1:1 개별 미팅을 통해 발굴된 유망 파이프라인들이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업들과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 간의 후속 소통을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진흥원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통합한 플랫폼인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암젠, MSD, 애브비, 로슈, 노보 노디스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 약 400건의 신청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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