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SK하이닉스 시총 역전, 단순 쏠림·과열 아니다?
SBS Biz
입력2026.06.23 07:44
수정2026.06.23 10:42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어제(22일) 코스피가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보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줄여서 '삼전닉스'라고 부르죠.
이제는 '닉스삼전' 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삼성전자로, 그리고 SK하이닉스로 시장 대장주가 바뀐 겁니다.
이 역전 현상 어떻게 봐야할지 시장 전략 어떻게 잡아가야 할지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23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0.7% 올라 9114선.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연일 하락하던 코스닥도 어제는 0.2%올라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양대 지수 장중에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었습니다.
반도체 수급 쏠림은 어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이 188% 증가했다는 소식, SK하이닉스가 미국 ADR 상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장중에 코스피가 상승 반전했고, 코스닥 쪽이 약세를 보였었는데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단 강세로 막판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2조 5466억 원 팔아냈습니다.
전기전자,금융,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이 3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이 2조 15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 쌍끌이 매수세가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311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1500억 원 가까운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만 4600억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 5.6% 올라 291만 9000원.
장중엔 294만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시총 1위를 차지했고, SK스퀘어도 덩달아 11%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고, 삼성전기,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약세를 보이며 반도체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도 반도체 소부장단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원익IPS가 11% 가까이 올라 10위권 내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등도 강세 기록했습니다.
제약바이오주 내에서는 HLB만 5.6% 올랐고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였습니다.
환율은 크게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0원 상승한 1537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 다시 잡음이 불거진 영향입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이어지며 154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올랐는데요.
다만 중동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역외환율은 1533원 8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닉스삼전의 시대.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를 거쳐 25년 만에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종목' 왕좌에 오르면서 국내 증시 주도주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080조.
삼성전자는 2066조로 삼성전자 보통주를 추월했죠.
유안타증권은 이번 시총 역전을 단순한 쏠림이나 과열로 해석하는 건 과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 선행 PER은 8.07배 삼성전자는 6.87배에 불과해 마이크론 대비 두 종목 모두 저평가 돼있고요.
시장이 SK하이닉스에 부여한 PER프리미엄이 17.5%라고 보면 HBM 주도권, 고부가 D램 비중,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레버리지, AI 데이터센터향 순수 노출도를 감안하면 이 정도 프리미엄을 과열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삼성전자는 DS 내부에서도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 LSI가 섞여 있고 그룹 전체로는 DX 사업부가 메모리가격 상승을 원가 부담으로 떠안는 구조라면 SK하이닉스는 HBM과 메모리 업황 개선이 이익과 ROE 개선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순수 AI 메모리 프록시이기 때문입니다.
유안타증권은 특히 SK하이닉스의 ADR상장을 주목해봐야한다며 주가는 언제든지 기술적 조정 가능하나 추세적 훼손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역전 현상에 대한 보고서 내용 체크해 두시고요.
오늘 일정입니다.
MSCI 연례 시장 분류 리뷰가 이뤄지고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개최됩니다.
현지시간 오늘부턴 인터배터리 유럽도 열리는데, 이를 앞두고 관련주에 기대감 유입될지 주목됩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강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반도체 소부장단 일부 종목들이 상승했는데, 오늘도 반도체주가 시장을 주도할까요?
미국과 이란 협상에 진전이 있었음에도 기술주가 하락하며 뉴욕증시 혼조로 마감했는데요.
반도체 쏠림 현상이 거세지면서 시총 1위까지 바뀌는 지금 시장 오늘도 시장 반도체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이스X 급락으로 우주항공주 타격을 받을 수 있으니 개장 후 흐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어제(22일) 코스피가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보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줄여서 '삼전닉스'라고 부르죠.
이제는 '닉스삼전' 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삼성전자로, 그리고 SK하이닉스로 시장 대장주가 바뀐 겁니다.
이 역전 현상 어떻게 봐야할지 시장 전략 어떻게 잡아가야 할지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23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0.7% 올라 9114선.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연일 하락하던 코스닥도 어제는 0.2%올라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양대 지수 장중에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었습니다.
반도체 수급 쏠림은 어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이 188% 증가했다는 소식, SK하이닉스가 미국 ADR 상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장중에 코스피가 상승 반전했고, 코스닥 쪽이 약세를 보였었는데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단 강세로 막판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2조 5466억 원 팔아냈습니다.
전기전자,금융,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이 3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이 2조 15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 쌍끌이 매수세가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311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1500억 원 가까운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만 4600억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 5.6% 올라 291만 9000원.
장중엔 294만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시총 1위를 차지했고, SK스퀘어도 덩달아 11%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고, 삼성전기,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약세를 보이며 반도체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도 반도체 소부장단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원익IPS가 11% 가까이 올라 10위권 내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등도 강세 기록했습니다.
제약바이오주 내에서는 HLB만 5.6% 올랐고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였습니다.
환율은 크게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0원 상승한 1537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 다시 잡음이 불거진 영향입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이어지며 154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올랐는데요.
다만 중동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역외환율은 1533원 8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닉스삼전의 시대.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를 거쳐 25년 만에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종목' 왕좌에 오르면서 국내 증시 주도주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080조.
삼성전자는 2066조로 삼성전자 보통주를 추월했죠.
유안타증권은 이번 시총 역전을 단순한 쏠림이나 과열로 해석하는 건 과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 선행 PER은 8.07배 삼성전자는 6.87배에 불과해 마이크론 대비 두 종목 모두 저평가 돼있고요.
시장이 SK하이닉스에 부여한 PER프리미엄이 17.5%라고 보면 HBM 주도권, 고부가 D램 비중,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레버리지, AI 데이터센터향 순수 노출도를 감안하면 이 정도 프리미엄을 과열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삼성전자는 DS 내부에서도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 LSI가 섞여 있고 그룹 전체로는 DX 사업부가 메모리가격 상승을 원가 부담으로 떠안는 구조라면 SK하이닉스는 HBM과 메모리 업황 개선이 이익과 ROE 개선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순수 AI 메모리 프록시이기 때문입니다.
유안타증권은 특히 SK하이닉스의 ADR상장을 주목해봐야한다며 주가는 언제든지 기술적 조정 가능하나 추세적 훼손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역전 현상에 대한 보고서 내용 체크해 두시고요.
오늘 일정입니다.
MSCI 연례 시장 분류 리뷰가 이뤄지고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개최됩니다.
현지시간 오늘부턴 인터배터리 유럽도 열리는데, 이를 앞두고 관련주에 기대감 유입될지 주목됩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강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반도체 소부장단 일부 종목들이 상승했는데, 오늘도 반도체주가 시장을 주도할까요?
미국과 이란 협상에 진전이 있었음에도 기술주가 하락하며 뉴욕증시 혼조로 마감했는데요.
반도체 쏠림 현상이 거세지면서 시총 1위까지 바뀌는 지금 시장 오늘도 시장 반도체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이스X 급락으로 우주항공주 타격을 받을 수 있으니 개장 후 흐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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