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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SK하이닉스, 삼전 제치고 국내증시 시총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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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6.23 07:44
수정2026.06.23 10:43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보통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

SK하이닉스가 장중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1999년 7월 이후 25년 넘게 유지해 온 '대장주' 지위가 흔들렸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단 한 번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지만 어제(22일) SK하이닉스가 처음으로 이를 추월했습니다.

◇ 국내 건설주, 이란 재건 기대에 상승

국내 건설주들이 이란 재건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스위스에서 미국 측과 만나던 이란 측 협상단이 이에 반발해 협상장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1차 협상이 마무리되고 이란 측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통항 체계를 마련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협상의 진척이 확인되자 매수세가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 “엔비디아와 손잡았다”…협력 기대감에 LG전자'불기둥'

LG그룹이 엔비디아와 피지컬AI 및 로보틱스 분야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룹 계열사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LG그룹의 전자·CNS·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현지시간 22일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엔비디아와 협력 과제를 두고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방미는 지난 8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회동 후 2주 만의 후속 조치로, 피지컬AI와 미래 모빌리티 등 관련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평가됩니다.

◇ 바이오USA 개막…K바이오, 글로벌 빅파마 공략 총력전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개막을 앞두고 제약·바이오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열리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및 기술이전, R&D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인데요.

시장에서는 이를 계기로 기술수출 및 글로벌 협력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관련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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