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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AI 관련주에 올인하면 안 돼…가치주 다시 인기"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23 06:40
수정2026.06.23 10:50


글로벌 자산운용사 V-스퀘어의 마마두-아부 사르 대표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올인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르 대표는 "가치주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며 "가치주는 한동안 시장 수익률의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지난 3개 분기 동안 가치주는 상승세를 탔고, 올해 들어 무려 19%나 올랐다"며 "바로 이 부분이 내가 흥미롭게 지켜보는 대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르 대표는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라고 할 수 있는 S&P 500 지수는 겉으로만 보면 다각화가 잘 된 지수처럼 보인다"며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단 17%의 종목이 수익률의 대부분을 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즉, 당신은 분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며 "사실상 약 85개의 종목으로 이뤄진 반도체 베팅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사르 대표는 "따라서 핵심은 과도한 집중 투자는 피하라는 것"이라며 "AI 관련주에 올인하는 것 외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고민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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