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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앤트로픽과 맞손…메모리 공급·전략 투자 계약에 IPO 펀딩도 참여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23 04:07
수정2026.06.23 05:51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앤트로픽과 메모리 공급 및 전략 투자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앤트로픽과 메모리·스토리지 제품 공급을 포함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스로픽의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포함됐습니다.



앤트로픽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컴퓨팅책임자(CCO)인 톰 브라운은 "우리의 컴퓨팅 전략은 스택의 모든 계층을 제대로 갖추는 데 달려 있으며, 메모리와 스토리지는 우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클로드(Claude)를 훈련하고 제공하는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최근 몇 달간 컴퓨팅 역량을 더 확보하기 위해 코어위브와 브로드컴, 스페이스X 등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맺어왔습니다.

마이크론은 앤트로픽과 협력해 메모리·스토리지 시스템이 다양한 AI 작업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더 넓은 인프라 스택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분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급 계약과 마이크론의 시리즈H 투자에 대한 구체적 금액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앤트로픽은 지난 1일 미국 IPO를 비공개로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앤트로픽은 시리즈H 라운드에서 650억 달러를 조달하며 965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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