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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투명성 보장, 주요 사찰 동의할 것"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6.23 03:35
수정2026.06.23 05:49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이 핵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제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앞으로 오랫동안 '핵 투명성(Nuclear Honesty)'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무기 사찰을 수용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앞서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거나 개발하지 않기로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국은 60일간 이어질 후속 협상을 통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처리와 농축 중단 기간 설정,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 체제 확립 등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에서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고위급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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