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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새 회장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6.22 19:47
수정2026.06.22 19:48

[대한적십자사가 제32대 회장으로 인요한 전 의원을 선출했다. (자료: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인요한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22일) 대한적십자사는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2대 회장으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인요한 선출자는 오랜기간 동안 의료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공공보건의료 활동, 북한 결핵 퇴치 및 의료 장비 지원 등의 경험을 토대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 병원사업, 재난구호사업과 인도적 국제협력사업 등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 선출자는 연세대 의대 학사, 고려대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1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았습니다. 

또, 2012년에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1호 특별귀화자가 됐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유진벨재단 공동 설립,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인 선출자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아래 그간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적십자사의 발전을 이끌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헌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 선출자는 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라 명예회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준을 거친 뒤 적십자사 회장 직무를 3년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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