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만난 박홍근 "내년도 예산안 편성, 국회와 긴밀 협력"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6.22 17:32
수정2026.06.22 17:33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는 오늘(22일) 오후 박홍근 장관이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조정식 22대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을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지난 3월 장관에 취임하자마자 26조 전쟁 추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는 “적극재정 정책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AI 반도체 호황과 K-컬쳐 부흥으로 대한민국이 일대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전략으로 확실한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AI·저출산·기후대응 등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 투자하는 혁신 예산이자 국가균형발전 및 양극화 해소 등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포용 예산이 돼야한다"며 "국회도 내년도 정부예산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홍근 장관은 "재정당국이자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는 기획예산처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예산 편성 전 과정을 온전히 주관하는 첫 번째 예산"이라며 "역대 최대의 지출효율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세수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주권예산의 출발점으로 국회의 의견의 폭넓게 수렴하고, 정부 예산안편성, 국회의심의·의결, 나아가 결산에 이르는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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