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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어 기업은행 48억 금융사고…"할인 분양 사기"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6.22 17:29
수정2026.06.22 17:34


IBK기업은행에서 약 48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는데, 앞서 우리은행이 지난주 공시한 사고와 같은 건으로 확인됐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22일) 외부인의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사고 금액은 47억 8500만원이며, 발생 기간은 2024년 5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할인 분양 사기란 분양 대금이나 담보 가치가 실제보다 안정적인 것처럼 꾸며 금융회사에서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입니다.

기업은행은 금융사고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했다며,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으로,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미정입니다.

앞서 우리은행도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로 인한 유사한 할인 분양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지난주 공시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사고 금액은 40억 800만원으로, 발생 기간은 2024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였습니다.

은행권에서 동일한 유형의 할인 분양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조직적인 범행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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