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강달러'에 열흘 만에 1530원대로…환율, 10원 오른 1537원 마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22 16:51
수정2026.06.22 16:52


달러-원 환율은 오늘(22일) 달러 강세에 153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53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이 1530원 위에서 주간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8일(1535원) 이후 10거래일 만입니다.


    
환율은 3원90전 오른 1530원90전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중 1539원80전까지 올랐습니다.
    
점심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기대에 달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0% 오른 100.919입니다. 지난 19일 101.123까지 오른 뒤 연일 100대 후반에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엔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 환율은 161엔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0.25% 오른 161.664엔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2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민후다른기사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진통…소액주주들 교환비율 반발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역대급 환율 이대로 괜찮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