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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유 수출 "MOU 이행시 최대 수준으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22 16:00
수정2026.06.22 16:05

 
[하미드 보바르드 국립이란석유공사(NIOC) 최고경영자 (사진=IRNA 통신 홈페이지 캡처)]

이란이 최근 며칠간 국외 운송을 위해 선적한 원유의 양이 월 수출량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고 이란 국영 석유기업 대표가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립이란석유공사(NIOC) 최고경영자(managing director) 하미드 보르드는 이날 국영TV 인터뷰에서 15일부터 이란 주변의 가상적 봉쇄선을 통과한 이란 원유의 양이 2천500만 배럴이 넘는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그는 미국의 대(對)이란 해상봉쇄가 해제됐으며 페르시아만을 통해 이란의 석유 수출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1단계로, 전에 통행이 제한됐던 가상의 경계선(미국이 쳤던 사실상의 봉쇄선을 뜻함)을 넘어서서 이란 선박들이 통항하고 있으며 현재 도착 예정 항구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국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완전히 이행될 경우 수출은 가능한 최대 수준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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