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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체크포인트] SK하닉, 시총 1위 뒤집기 '닉스·전자'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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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6.22 13:18
수정2026.06.22 15:46

■ 오후장 체크포인트 - 김윤정 LS증권 선임연구원

SK하이닉스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2000년 이후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가 뒤바꼈습니다. 25년 넘게 이어진 코스피 시총 구도에 변화가 생기면서, 일각에선 강세장 종료 시그널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떤 투자전략을 가져가야 할지, 오늘(22일)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LS증권 선임연구원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지난주 사상 최초로 9천선 고지를 밟으며 새 역사를 쓴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오늘 장 초반, 9천선을 내주기도 했는데 상승 전환한 이후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요? 오전장 흐름, 어떻게 보셨어요?

Q. 미국과 이란 협상 노이즈도 크지만,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 마이크론 실적 발표 등 빅이벤트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잖습니까? 그중에서 어떤 일정이 가장 증시에 미칠 영향력이 클지요? 

Q.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중요해 보이는데, 실적보다 가이던스가 더 중요하단 얘길 하잖습니까?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브로드컴 쇼크’와 비슷한 흐름이 재차 이어질 수도 있을 텐데요.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그럼 코스피 1만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지금 상승에 베팅하는 건 다소 이르다 보세요?  

Q. 부동산 시장에선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가격 상승이 이어졌는데요.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보이는 것 같아요? 다른 것 다 필요없다. 반도체만 있으면 된다. 이런 심리인 건데 그중에서도 SK하이닉스에 최근 개인은 물론이고 외국인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던데요. 미 ADR 상장 이슈 때문일지, 그럼 승인 이후엔 이러한 선호도가 더 강화될지요?  



Q. 이렇게 SK하이닉스 독주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시총 1위 자리가 바뀔지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이게 현실화될 수 있다 보시는지, 그리고 현실화된다고 하면,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일각에선 강세장 종료 시그널일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하잖습니까? 

Q. SK하이닉스도 하이닉스지만, SK스퀘어,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을 보니, SK하이닉스를 웃돌던데요. 오늘도 주가가 강셉니다. 그리고 계열사 지분가치로, 삼성물산 주가 재평가도 가속화되는 흐름인데요. SK스퀘어와 삼성물산 그리고 오늘은 하락하고 있는 삼성생명까지, 이들 종목은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SK스퀘어의 경우, 빠질 때 그 폭이 SK하이닉스보다 더 클 수도 있단 우려도 나오던데요. 

Q. 그간 대형주에 밀려 큰 움직임 없던 소부장주, 오늘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공정 못지않게 후공정 관련 기업들도 강세를 보이는 것 같아요? 향후 움직임은 어떨지요?  

Q. 오늘 흐름을 보면, LG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동반 강셉니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구체화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 같은데요. LG그룹주의 경우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이 반복됐잖습니까? 일부 투자자들은 LG 붙은 종목은 다시는 안 산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던데요. 이번에 협력 내용이 좀 구체적으로 나온다면, 상승 흐름이 계속될 수도 있을지요? 

Q. 반면, 금리인상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하반기 은행주가 대표 수혜 업종으로 떠오를 것이다. 이런 전망도 있었는데요.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계열사가 무더기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은행주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 같아요? 증권가에선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던데 그럼 지금 은행주. 투자 매력 있다. 이렇게 보시는지요? 

Q. 오늘 장 초반만 해도 코스닥이 반등하나, 싶었는데 장중 다시 하락 전환하며  일말의 기대감조차 사라진 분위긴데요. 코스닥 활성화 방안으로 거론되던, '승강제' 구체 방안이 예상보다 늦게 나올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부진한 코스닥, 당분간 돌파구가 없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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