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반도체 ETF 순자산 13조원…단일종목 레버리지도 흥행
국내 최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과 동시에 흥행에 성공하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 ETF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기준 지난 17일 'TIGER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순자산은 약 2조9천억원, 'TIGER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순자산은 약 1조7천6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TIGER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는 ETF 상장일 기준 역대 최대 개인 순매수 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 배경으로 TIGER ETF가 반도체 투자 분야에서 구축한 상품 경쟁력과 투자자 저변을 꼽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순자산 약 13조원 규모로 국내 상장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산업 투자 수요가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상품군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비롯해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등을 운용하며 투자 목적에 따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기존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의 흥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반도체 투자 전략도 지수형, 레버리지형, 인컴형, 개별종목형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과 투자 수요 다변화에 맞춰 다양한 ETF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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