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LoL 국대 유니폼 입는다…ENC 韓 대표팀 확정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6.22 11:39
수정2026.06.22 12:04
[사진=사우디 e스포츠 재단]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전설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1회 e스포츠 네이션스 컵(ENC)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합니다. 대표팀에는 페이커를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 등 6명이 선정됐습니다.
사우디 e스포츠 재단(EF)은 ENC 2026 LoL 종목 국가별 공식 선수 로스터를 오늘(22일) 공개했습니다. LoL 분야 강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는 최상위 시드로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이커를 비롯해 멤버 전원은 LoL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등 국제대회 우승 경력을 다수 보유한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한국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 대표팀은 '빈' 천쩌빈, '플랑드레' 리쉬안쥔, '나이트' 줘딩, '티안' 가오톈량, '재키러브' 위원보, '온' 러원쥔으로 구성됐습니다.
ENC 2026 LoL 종목에는 총 112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로스터가 공식 제출됐습니다. 최종 32개국은 본선 무대인 'ENC 파이널스'에 진출하게 되며, 16개 국가 및 지역은 공식 'ENC 2026 랭킹'을 통해 본선 직행 초청권을 획득했습니다.
ENC 2026은 기존에 EWCF가 클럽 중심으로 매년 주최해온 e스포츠 월드컵(EWC)을 보완한 새로운 e스포츠 국가 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립니다. 총상금과 지원금 규모는 4천500만 달러(약 64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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