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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늘 3시 문 닫는다…국내 진출 후 처음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6.22 11:24
수정2026.06.22 12:02

[앵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스타벅스가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매장 영업을 오후 3시에 마감합니다.

전 직원이 역사 인식 교육을 받기 때문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오늘 오후 3시에 닫는 거죠?

[기자]

전국 2천여 개 매장들이 정규 영업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는 건 지난 1999년 국내에서 매장 영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전국 매장 직원들은 오후 3시 이후 각 매장에서 본사가 지급한 모니터를 통해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에 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합니다.

영상은 지난 17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들과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강의 녹화본입니다.

[앵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교육을 받는다고요?

[기자]

정 회장은 오는 24일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같은 교육 영상을 시청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마케팅 의사결정 체계도 개편합니다.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역사와 사회적 민감도를 검증하는 체크리스트를 적용하고, 다중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는 설명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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