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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K-PATH 2026’ 공모 시작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6.22 09:51
수정2026.06.22 10:28

[KT 제공=연합뉴스]

KT가 고객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함께 추진할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섭니다.

KT는 오늘(22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PATH 2026’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PATH는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T의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년 ’KPAS(Korea Promising AI Startups)’로 시작해 올거나이즈, 인핸스, 랭코드, 셀렉트스타 등 유망 AI 기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유망 AI 기업과 함께 성장의 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K-PATH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KT는 이번 공모를 통해 ▲AI 에이전트 플랫폼·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데이터 포 AI(Data for AI) ▲피지컬 AI·로보틱스 ▲AI 인프라·파운데이션 모델 등 핵심 AX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금융·제조·교육·공공 등 산업 현장에서 AI 혁신을 추진 중인 기업도 선발 대상에 포함됩니다.

공모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KT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초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대 20개 기업을 선발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KT의 AX 사업 파트너 플랫폼에 참여해 다양한 사업부서와 협력하며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게 됩니다.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공동 기술검증(PoC) 및 연구개발(R&D) 연계, 공동 시장 진출(GTM) 추진, 투자 연계, 네트워킹, 국내외 전시회·콘퍼런스 참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받습니다.

박상원 KT AX사업부문장 전무는 “K-PATH는 단순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KT의 미래 AX 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핵심 파트너를 발굴하는 플랫폼”이라며 “혁신적인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AX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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