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코스피 최고 전망치 1만1000으로 상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22 08:52
수정2026.06.22 10:34
IBK투자증권이 올해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9000 포인트에서 1만1000 포인트로 상향했습니다.
오늘(22일)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써머 랠리를 통해 코스피는 1만 혹은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 기대된다"며, "단기적으로 8000∼1만1000 범위 내에서 상승 시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변 연구원은 "경기 선행 지표와 수출 등 주요 대내외 지표들이 우상향 기조를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전망 및 마진 개선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까지 상승하며 전례 없는 고(高)마진을 기록하고 있고 그에 상응하는 적정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수(P/B)는 대략 2.3배로 추정되는데 이는 코스피 약 1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변 연구원은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대해 여전히 실적전망 상향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험적으로 봤을 때 이번 2분기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2016∼2017년 4차 산업혁명 국면, 2019∼2020년 팬데믹 국면 등에서는 4회 이상 이례적인 상회 흐름이 지속됐다"며, "현재 3회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돈 상황에서 추가로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가 나올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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