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5년 내 상업용 양자컴 출시"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22 04:40
수정2026.06.22 10:42
[버지니아주 애시번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마존이 완전한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5~7년 안에 선보이겠다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0일 CNBC에 따르면 피터 디샌티스 아마존 최고인공지능(AI) 책임자(수석부사장)는 향후 5~7년 안에 상업용 소형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이 상업용 양자컴퓨터의 등장 시점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샌티스는 “이 기술은 반도체 발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후 ‘무어의 법칙’과 매우 비슷한 양상으로 매년 규모가 커지면서 더 흥미로운 문제를 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어의 법칙은 컴퓨터 칩의 트랜지스터 수가 2년마다 두 배로 늘어 반도체 성능이 향상된다는 이론입니다.
양자컴퓨팅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IBM 등 빅테크와 다수 스타트업이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향후 5년 안에 실용화가 가능하다고 봤고 MS는 2029년까지 실현 가능한 양자컴퓨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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