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부’ 얀 르쿤 “머스크 xAI는 실패작”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22 04:25
수정2026.06.22 05:50
'인공지능 대부'로 불리는 얀 르쿤 AMI랩스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의 xAI를 '실패작'으로 규정하며 AI 업계의 거대한 거품 붕괴를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르쿤 창업자는 xAI가 핵심 인재들의 줄퇴사로 막대한 영업손실을 겪으며, 경쟁사에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빌려주는 처지로 전락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서비스 운영 비용을 낮추지 못한 채 투자자들의 돈으로 적자를 버티고 있는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비용 대비 수익성이 현저히 낮은 현재의 대형언어모델 대신, 인간처럼 물리적 세상을 이해하는 이른바 '월드 모델'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선도 기업들조차 당장 수익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거대한 거품이 폭발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AI 수익화가 지연돼 투자 랠리가 식을 경우, 하드웨어 공급망 최전선에 있는 국내 반도체 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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