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밴스 부통령, 21일 스위스로 출발...이란 대표단, 스위스 도착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1 06:40
수정2026.06.21 09:08
[스위스로 떠나는 밴스 미 부통령 (AP=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과 이란 간 대면협상에 참석하고자 회의 장소인 스위스로 출발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후속 실무 협상을 이끌기 위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출발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스위스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상황에 대해 "보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황이 호전되고 있고 다소 진정되고 있다"며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국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이 문제는 우리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핵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고,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도 진전을 이루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 두 가지가 우리가 집중해야 할 핵심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은 21일 스위스에서 양국의 대면 회담이 열린다고 밝히며 그간 중재를 맡아온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스위스로 출국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 협상단에 포함된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스위스에 도착했으며, 이란 측 협상 대표단도 이미 스위스 현지 도착한 상태라고 밴스 부통령은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양해각서 체결 이후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실무 협상을 스위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이어지면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이후 이란은 양해각서 위반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를 선언했지만, 미군은 현재 해협이 봉쇄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 대표단은 미국과의 종전 합의와 관련한 후속 협상에 참석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스위스에 도착했다고 스위스 정부가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외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대표단의 스위스 도착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외무부는 이어 이번 회담이 미국과 체결된 양해각서(MOU) 이행 절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도 이란 대표단이 회담을 앞두고 스위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JD 밴스 부통령도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스위스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은 21일 스위스에서 양국의 대면 회담이 열린다고 밝히며 그간 중재를 맡아온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스위스로 출국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양해각서 체결 이후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실무 협상을 스위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이어지면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전·SK하닉 임원도 던졌다…신고가 찍자 '팔자' 4배 쑥 [많이 본 경제기사]
- 2.K반도체 톱10 美ETF 상장 초읽기
- 3.李대통령 "주식시장 양극화, 심각한 자산 양극화 불러…걱정스러워"
- 4.금반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
- 5.[단독] 공무원만 '비과세'?…국세청, 재경부에 복지포인트 유권해석 요청
- 6.[단독] 국민연금 만나는 현대모비스 사장…램프 매각 분수령?
- 7.앤트로픽 서울 상륙…삼성·LG·네이버·넥슨 협업 거점된다
- 8.스타벅스 매장, 내일 오후 3시 문 닫는다…정용진도 역사 교육
- 9."직장 구했더니 남편 표정이"…맞벌이가구 역대 최대
- 10.국민연금도 타이밍이다…일찍 받을까, 늦게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