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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 모이는 양국 대표단…美·이란, 주말 대면협상 재개?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6.20 09:43
수정2026.06.20 09:44

[재러드 쿠슈너(왼쪽)와 스티브 윗코프 미 대통령 중동특사(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현지시간) 예정됐던 미국과 이란의 첫 협상이 한차례 연기된 이후 미국 측 특사들이 스위스로 향하면서 이번 주말 대면협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9일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이란과의 후속 실무 협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스위스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특사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도 이미 스위스에 도착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핵심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는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도 이날 앞서 스위스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이란의 협상팀이 속속 스위스로 모이고 있지만, 새로운 협상일정이 잡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의 첫 협상 연기를 발표할 당시, "미국 대표단은 가능한 가장 빠른 시점에 출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최대한 빨리 실무 대화를 시작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협상단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이번 주말 스위스 회동에 참석하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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