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식시장 양극화, 심각한 자산 양극화 불러…걱정스러워"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19 15:25
수정2026.06.19 16:33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시장의 양극화는 심각한 자산 양극화를 부른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주식시장의 양극화도 사실은 심각한 자산 양극화를 부른다. 문제이자 걱정"이라며 "그걸 완화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주가지수가 외형적으로 느는 것보다는 한꺼번에 성장하면 좋겠는데 잘 안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과 정부는 코스피 9000에 도취하고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주가 문제는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입니다.
이 대통령은 "얼마나 주가 문제를 조심하는데, 없는 이야기를 만든다"라며 "조심스러워서 일부러 주가 이야기를 안 하고 있는데, 언제 주가 9000 가지고 자화자찬했나"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치적인 논쟁은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며 "누가 더 못하나 저열한 구태의 경쟁이 아니고 누가 더 잘하나, 합리적인가 국민이 보는 앞에서 논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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