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연금 만나는 현대모비스 사장…램프 매각 분수령?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6.19 11:26
수정2026.06.22 10:12
[앵커]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램프 사업 매각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모비스 사장이 2대 주주인 국민연금 측과 다음주 중에 만납니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매각 건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자리가 아니겠냐는 업계 관측이 나옵니다.
박규준 기자, 만남이 언제 이뤄집니까?
[기자]
취재에 따르면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오는 26일 오후쯤 국민연금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규석 사장은 이번 주 인도, 터키, 스페인 출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하자마자 다음 주에 국민연금 측과 만나기로 한 겁니다.
국민연금은 현대모비스의 단일 2대 주주인데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아 18.1%, 국민연금 9.15%, 정몽구 명예회장 7.47%, 현대제철 6.07% 순으로 모비스 지분을 들고 있습니다.
회사는 "(국민연금 측을) 만나는지 여부도 알지 못하고, 확인이 어렵다"도 했습니다.
[앵커]
왜 만나는 건지 취재가 됐나요?
[기자]
회사가 구체적인 만남의 목적을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주주총회 의결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회사 안팎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에 램프 사업 매각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는 자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사업부 매각은 반드시 주총 결의 사항은 아니지만, 상법 374조에 따르면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양도'에 해당하면 주총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회사는 이번 램프사업 매각은 주총 의결이 필요한 사항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8일) 회사는 직원 설명회에서 본계약 '6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큰 틀의 '매각 스케줄'을 공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본계약-주총-램프사업 매각을 위한 법인 설립-직원 전적-거래 종료' 수순입니다.
회사는 반발 중인 전적대상 전체 직원 중 '일부'만, 인수 측인 OP모빌리티에 2~3년 파견 보냈다가 다시 복귀하는 식의 차선책을 검토 중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램프 사업 매각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모비스 사장이 2대 주주인 국민연금 측과 다음주 중에 만납니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매각 건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자리가 아니겠냐는 업계 관측이 나옵니다.
박규준 기자, 만남이 언제 이뤄집니까?
[기자]
취재에 따르면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오는 26일 오후쯤 국민연금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규석 사장은 이번 주 인도, 터키, 스페인 출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하자마자 다음 주에 국민연금 측과 만나기로 한 겁니다.
국민연금은 현대모비스의 단일 2대 주주인데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아 18.1%, 국민연금 9.15%, 정몽구 명예회장 7.47%, 현대제철 6.07% 순으로 모비스 지분을 들고 있습니다.
회사는 "(국민연금 측을) 만나는지 여부도 알지 못하고, 확인이 어렵다"도 했습니다.
[앵커]
왜 만나는 건지 취재가 됐나요?
[기자]
회사가 구체적인 만남의 목적을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주주총회 의결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회사 안팎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에 램프 사업 매각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는 자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사업부 매각은 반드시 주총 결의 사항은 아니지만, 상법 374조에 따르면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양도'에 해당하면 주총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회사는 이번 램프사업 매각은 주총 의결이 필요한 사항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8일) 회사는 직원 설명회에서 본계약 '6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큰 틀의 '매각 스케줄'을 공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본계약-주총-램프사업 매각을 위한 법인 설립-직원 전적-거래 종료' 수순입니다.
회사는 반발 중인 전적대상 전체 직원 중 '일부'만, 인수 측인 OP모빌리티에 2~3년 파견 보냈다가 다시 복귀하는 식의 차선책을 검토 중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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