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22~24일 중국 방문…하계 다보스포럼 참석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6.19 11:04
수정2026.06.19 12:06
[26일 오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보아오(하이난)=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갖습니다.
오늘(19일) 국무총리실은 김 총리가 중국과 세계경제포럼(WEF)측의 초청에 따라 중국 베이징과 다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방 기간 김 총리는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하고,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경제와 보훈 관련 일정 등도 소화할 계획입니다.
김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행정부 수반인 리창 국무원 총리 등 중국 측 고위급 인사와 회동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총리실은 "이번 방중은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혁신경제 비전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근 한중 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이어감으로써 호혜적 협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3월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 방문을 예정했다가 중동 정세 여파로 취소한 바 있습니다.
김 총리가 이미 사의를 표명하고 한성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중국 방문이 김 총리의 임기 내 마지막 해외 방문 일정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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