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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일정] 美 1분기 GDP·5월 PCE 주목…마이크론 실적 '반도체주' 변수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6.19 10:48
수정2026.06.19 12:05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앵커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도 확인하시죠.



먼저 월요일엔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을 결정합니다.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는데요.

5년물 LPR은 3.5%, 1년물은 3%입니다.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국내 지표는 이번 달 20일까지 수출액 집계가 관심입니다.

10일까지 수치는 또 신기록이었죠.

전년 대비 85% 넘게 급증했는데, 반도체만 놓고 보면,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화요일 일정 보실까요.

S&P글로벌이 미국과 유로존의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를 발표합니다.

먼저 미국 제조업은 최근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나온 5월 확정치는 기준선인 50을 넘어 55.1을 기록했습니다.

유로존의 5월 PMI 확정치는 이보다 낮은 51.6으로 집계됐지만, 역시 확장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에선 한국은행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하는데요.

앞서 5월 수치가 반도체 수출 호조 덕에 석 달 만에 반등했기 때문에 이번 달 기대감도 높습니다.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입니다. 

다음 주 가장 주목도가 높은 일정 중 하나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장 마감 뒤, 지난 분기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이달 초 브로드컴의 실적 실망감에 반도체 섹터가 크게 흔들렸고, 겨우 분위기가 수습됐는데, 마이크론 실적이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 상당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월가에선 마이크론과 몇몇 반도체 회사들이 수익 창출력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글로벌 메모리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만큼 국내 반도체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지표는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매매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두 가지 중요한 경제지표가 나옵니다.

먼저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입니다.

미 연준이 핵심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활용하는 지표죠.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PCE가 중요한데, 시장에선 5월 상승률이 전년 대비 3.4%를 기록해, 4월 3.3%보다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3.4%는 2023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 확정치도 중요하죠.

앞서 속보치는 2%, 이어 잠정치는 1.6%로 하향 조정됐는데, 최종 수치 확인하시죠.

국내에선 한국은행이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6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앞서 5월 수치는 전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98.9로 집계되면서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역시 '반도체의 힘'이라는 분석입니다.

유럽에선 EU 정상회의가 개막합니다.

마지막 금요일 일정입니다.

미국의 5월 상품 무역수지가 나오고요.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도 나오는데요.

앞서 나온 예비치는 소비자 지수가 48.9로 개선됐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일본 소비자물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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