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삼성전기 업황 여전히 과소평가…목표주가↑"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6.19 09:57
수정2026.06.19 10:51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등 소위 '더블에이 (AA)' 시장을 겨냥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가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기 제공=연합뉴스)]
KB증권은 오늘(19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패키징 기판 업황이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습니다.
이창민·김연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3조3천620억원으로, 종전보다 2.7% 올렸다며 이처럼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MLCC와 패키징 기판 모두 공급 증가 속도가 제한적이어서 향후 2년 이상 빠듯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 간 갈등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도 예상했습니다.
이들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MLCC 수급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일본 기업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 MLCC 가격의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전기의 전날 종가는 220만5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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