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이석희 전 하이닉스 대표 영입…파운드리 패키징 강화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6.19 09:33
수정2026.06.19 09:39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이석희 전 SK온 사장을 파운드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인텔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반도체 업계 베테랑인 이석희 전 사장을 파운드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 부사장은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합니다.
이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첨단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 백엔드 기술 개발, 백엔드 제조 부문 전체를 총괄합니다.
인텔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파운드리 부문 안에 첨단 패키징을 전담하는 독립적이고 집중적인 사업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여러 칩을 하나로 통합하는 첨단 패키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 수석 부사장은 지난달 말까지 SK온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앞서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커리어 초기에는 인텔에서 엔지니어링 리더십 직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 수석 부사장은 지난달 SK온 사장직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건강과 체력 문제를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인텔은 이번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파운드리의 또 다른 수석 부사장인 나가 찬드라세카란이 립부 탄 CEO에게 계속 보고하며 프론트엔드 기술 개발과 프론트엔드 제조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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