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이행 시작하지만 서명식, 비핵화협상은 안갯속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9 07:32
수정2026.06.19 11:13
[밴스 미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와 이란의 종전 MOU 이행은 시작되지만 후속 협상 개시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 대표단과의 협상이 이번 주말 열릴 계획이지만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 "종전 MOU에 따른 60일 간의 협상 기간이 공식적으로 오늘 시작됐다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MOU 서명식을 하고 후속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양국 대통령간 원격 서명이 이뤄지면서 서명식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매체를 인용해 19일 서명식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에 제공될 경제적 보상에 대해 "이란이 완전히 (약속을) 이행하고 행동을 바꿀 때만 가능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이란에 대한 경제적 보상에 미국 자금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는다고도 재차 강조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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