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1만피도 사정권…금리·AI 실적 변수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18 17:47
수정2026.06.18 18:09
[앵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천 선을 돌파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제 1만 포인트 돌파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목표 지수를 높이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9천 피를 돌파한 코스피.
이제 1만 선까지는 937포인트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잇따라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높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중심의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최대 1만 2000선까지 올라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오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신승진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 이익성장 가시성이 높은 AI 반도체 섹터 중심으로 더 쏠림이 나오고 있는 거고요. 반도체 2개 기업 이익이 계속 상향되면서 주가 상승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1만 피까지 가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이 가장 큰 변수로 꼽힙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유동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여기에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도 변수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7월달에 실적 시즌이니 향후 가이던스에 대해서 좀 긍정적인 얘기를 과연 해줄 건지 미국 이란 간의 협상 과정 속에서 시장이 또 불안해서 유가가 다시 오르고 금리가 오를 수 있는 여지 등 리스크는 항상 잠재해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는 하루 8% 안팎의 급등락을 반복했고, 사이드카가 수차례 발동되는 등 금융위기 수준의 변동성을 나타낸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 VKOSPI도 80선에 근접하며 변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천 선을 돌파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제 1만 포인트 돌파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목표 지수를 높이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9천 피를 돌파한 코스피.
이제 1만 선까지는 937포인트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잇따라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높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중심의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최대 1만 2000선까지 올라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오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신승진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 이익성장 가시성이 높은 AI 반도체 섹터 중심으로 더 쏠림이 나오고 있는 거고요. 반도체 2개 기업 이익이 계속 상향되면서 주가 상승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1만 피까지 가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이 가장 큰 변수로 꼽힙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유동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여기에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도 변수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7월달에 실적 시즌이니 향후 가이던스에 대해서 좀 긍정적인 얘기를 과연 해줄 건지 미국 이란 간의 협상 과정 속에서 시장이 또 불안해서 유가가 다시 오르고 금리가 오를 수 있는 여지 등 리스크는 항상 잠재해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는 하루 8% 안팎의 급등락을 반복했고, 사이드카가 수차례 발동되는 등 금융위기 수준의 변동성을 나타낸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 VKOSPI도 80선에 근접하며 변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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