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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타치·르네사스, 북미 전력망·반도체 기업 인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8 15:33
수정2026.06.18 15:41

[히타치 로고 내걸린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주요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에 맞춰 북미 유망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타치제작소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18일 각각 캐나다와 미국의 기술·부품 기업 인수를 발표했ㅅ브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시장에서 공급망을 선점하고,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히타치의 송배전 설비 자회사인 '히타치 에너지'는 캐나다 변압기 부품사 '캔덕트'를 인수합니다. 캔덕트는 변압기용 절연재 등을 생산하는 핵심 협력사입니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증설로 송배전 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ㅅ브니다. 

차량용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르네사스는 미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픽토러스'를 인수했습닏. 

2022년 설립된 픽토러스는 반도체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만들고, 반도체의 실제 구동 과정을 가상으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르네사스는 2024년 미국 알티움을 약 9천억엔(약 8조5천억원)에 인수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미래 전략 사업으로 육성해 왔습니다. 
 
르네사스는 이번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설계 툴에 통합해 개발자들의 시스템 검증 능력을 높이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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