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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LEI 서비스' 도입 두달…"외국인 계좌개설 간소화"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18 14:48
수정2026.06.18 14:49


한국예탁결제원이 'LEI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의 투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4월부터 'LEI 발급확인서 교부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LEI 발급확인서 교부서비스는 외국 법인이 국내에서 금융계좌를 개설할 때 겪는 불필요한 부담을 완화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법인을 식별하는 국제표준 등록 ID입니다. 기존에는 LEI 기반 실물 실명확인증표 부재로 외국인 투자자는 계좌 개설 시 법인등록서류를 번역·공증해 제출하는 행정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에 예탁결제원은 'LEI 발급확인서' 1장으로 실명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LEI 발급확인서에는 법인명, 법인주소 등 핵심 정보가 기재됩니다.

예탁결제원 LEI-K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LEI 발급확인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기준 LEI 확인서 교부 건수는 총 200건에 달합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LEI 서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앞으로 많은 국내·외 법인이 LEI를 원활하게 발급·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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