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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용인 "시스템LSI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6.18 13:56
수정2026.06.18 14:17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박용인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은 오늘(18일)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시장 변화와 수요 위축으로 연간 기준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시스템LSI 사업부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스템LSI는 이미지 센서, 시스템 온 칩(SoC) 등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박 사장은 "대형 고객사 센서 수주, 맞춤형(커스텀) SoC 사업 추진 등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고,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영진은 미래 성장 기반 확보와 함께 사업 체질 개선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며 "SoC 사업은 단기간 내 흑자전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사장은 "엑시노스 2700은 플래그십 모델 탑재를 목표로 차질 없이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비지상 네트워크(NTN)을 포함한 차세대 무선통신기술(CP)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LSI는 지난해 엑시노스 2600을 갤럭시S26 시리즈에 탑재하며 시장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신 칩셋인 엑시노스 2700은 내년 초 출시 갤럭시S27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시스템LSI는 센서 제품의 경우 모바일 외 다양한 응용처의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LSI사업(DDI, PMIC 등 기타 시스템반도체)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 등 미래 시장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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