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인들 낙담…젊은 새 지도자 나올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8 13:16
수정2026.06.18 13:4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미국인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지만 조만간 새로운 지도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공개된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지금 조금 좌절해 있다"면서 "그렇지만 다시 우리는 사이클을 지나갈 것이고, 젊은 세대가 등장하고 또 리더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실 정치를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으로 읽힙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뒤 자신이 현실정치와 정책 논쟁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은 자제해왔다면서, 요즘 자신을 정치의 '참가자'라기보다는 차세대 지도자들을 위한 '코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오바마 센터) 개관을 기념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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