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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6위 경제대국' 인도·영국 FTA 내달 15일 발효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8 13:15
수정2026.06.18 13:44

[G7 정상회의서 만난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스타머 영국 총리(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3년 넘게 이어진 협상 끝에 지난해 7월 체결한 세계 5·6위 경제 대국 인도와 영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 달 15일 발효됩니다. 


 
현지시간 18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에비앙레뱅을 찾은 모디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전날 양자 회담을 한 뒤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7월 15일 발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FTA 발효는) 인도와 영국 관계에서 역사적 이정표"라며 "양국의 무역과 투자를 크게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 농민, 노동자, 기업, 스타트업(신생기업)에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양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터 카일 영국 산업통상부 장관도 성명에서 "기업과 국민이 혜택을 즉시 체감할 수 있게 인도와의 획기적인 무역 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발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5위와 6위 경제 대국인 두 나라는 이 협정을 통해 2040년까지 무역 규모를 추가로 255억 파운드(약 47조4천억원)가량 확대하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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