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코리아 밸류업 지수' 2년 연속 편입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17 18:25
수정2026.06.17 18:48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도입한 지수입니다. 시장 대표성과 수익성, 주주환원,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상장기업 100개 종목을 선정합니다.
특히 올해 발표된 지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구성돼 기업의 밸류업 의지와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반영했습니다.
SK가스는 지난해 에너지 산업군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처음 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3차 정기 변경에서도 편입 종목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변경 결과는 지난 12일부터 지수에 반영됐습니다.
SK가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SK가스는 올해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배당성향 최소 25%, 연간 총주주수익률(TSR) 10% 이상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투자자 설명회(Investor Day)를 열어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SK가스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는 함께 추구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2020년 주당 4천 원이던 배당금을 올해 9천 원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적극적인 시장 소통을 바탕으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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