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경쟁률 6.1대 1…최근 5년 내 최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17 13:40
수정2026.06.17 13:43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열린 22일 오전 수험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쟁 임용시험 및 경력 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20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2만3천390명에 총 14만1천54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6.1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쟁률은 2022년 9.1대 1에서 2023년 10.7대 1까지 올랐으나 이후 2024년 10.4대 1, 2025년 8.8대 1, 올해 6.1대 1로 3년 연속 하락하면서 최근 5년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형별로는 공개경쟁 채용이 6대 1, 경력경쟁 채용이 1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선발 76명에 953명이 지원해 1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대구 10대 1, 대전 9.5대 1 순이었습니다.
반면 충북은 선발 1천253명에 5천407명이 지원해 4.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천은 4.5대 1, 전남과 제주는 각각 4.6대 1이었습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선발 1만4천530명에 9만7천74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과학기술직군은 선발 8천860명에 4만4천472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연령별 지원자 비중은 20∼29세가 47.6%(6만7천367명)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30∼39세 37.8%(5만3천440명), 40세 이상 13.8%(1만9천641명), 19세 이하 0.8%(1천98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지원자가 8만722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는데, 남성 지원자는 6만824명(43%)이었습니다.
여성 비율은 지난해 56.7%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험 장소와 일정 등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와 각 시·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결과는 오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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