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웹케시와 결제·정산 데이터 연동 MOU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6.17 13:27
수정2026.06.17 13:34
[사진=토스페이먼츠 제공]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결제대행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결제·정산 데이터 연동 기능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우송수 토스페이먼츠 부사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웹케시의 경리 업무 플랫폼 ‘경리나라’와 토스페이먼츠의 결제·정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하는 기능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토스페이먼츠 가맹점이 결제 및 정산 내역을 경리나라에서 바로 확인하고 매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연동 기능이 적용되면 고객은 결제·정산 내역을 별도로 내려받거나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 없이 경리나라에서 곧바로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 자동 연동으로 업무 부담은 줄고 데이터 관리의 정확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토스페이먼츠는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 외에도 토스페이먼츠 고객 대상 경리나라 신규 고객 발굴 및 유치 협력, 경리나라 고객 대상 토스페이먼츠 PG 이용 고객 발굴 및 전환,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캠페인 기획·운영 등 협업을 다각화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우송수 토스페이먼츠 부사장은 “대한민국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토스페이먼츠가 성장해온 중요한 기반이자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파트너들이 결제·정산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만큼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제한된 인력으로 사업 운영과 경영관리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스페이먼츠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결제·정산 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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