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기중앙회와 맞손…중소기업 AX 지원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6.17 11:23
수정2026.06.17 14:30
LG CNS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 AI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LG CNS는 AX 교육, 기술 지원, 유통·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에 2년간 총 42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데이터와 숙련 인력 부족으로 AX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중기중앙회가 선정하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의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부터 AI 모델 개발·적용, 시스템 통합 전 과정에 LG CNS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투입하게 됩니다.
LG CNS는 '매뉴팩처링 AX 스타터 패키지'를 통해 작업 표준서와 설비 매뉴얼 등을 디지털 자산화하고, 자연어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현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공백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상입니다.
CEO를 포함한 중소기업 경영진의 AX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AX 도입을 주도할 수 있도록 AX 교육도 제공해 중소기업의 최대 고민인 '어떤 업무에, 어떤 AI 기술을 도입하고, 어떻게 AX를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 100개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특화된 'LG 옵타펙스'도 제공합니다.
LG CNS와 중기중앙회는 지원 대상 중소기업 발굴에 착수하고, 사업 운영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AX 선도기업인 LG CNS가 지원하고, 산업계를 아우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뒷받침하여 중소기업 현장에 대·중소기업 상생형 모델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LG CNS가 축적한 AX 기술과 전문성을 중소기업 현장에 아낌없이 전하겠다"며 "교육부터 제조혁신, 마케팅 확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끄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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