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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사회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출 수밖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7 09:49
수정2026.06.17 10:28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사회 혼란 우려와 관련해 "우리는 새로운 사회 규범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공개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AI를 사용해보길 권한다. 그냥 직접 써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AI 기술 확산을 막기보다는 사회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출 수밖에 없다는 취지입니다. 

황 CEO는 AI를 자동차의 등장에 비유했습니다. 자동차가 한 때 아이들을 죽이는 존재로 여겨졌지만, 세상은 인도와 횡단보도를 만들고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놀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새 규범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내가 자랄 때는 길거리에서 놀곤 했다"며 "그러나 자동차가 등장한 이후에는 당연히 길거리에서 놀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스니다. 

이 같은 발언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대한 반발과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감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황 CEO는 이에 대해 AI가 웹사이트를 만들고 복잡한 문서를 분석하며 첨단 연구를 지원하는 등 일반인들도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고급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 기술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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