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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미-이란 종전 가시화에도…방산주, 매력도 상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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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6.17 07:45
수정2026.06.17 10:36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LIG D&A, 독일 라인메탈과 유럽 내 합작회사 설립

미국과 이란의 종전이 가시화됐음에도, 방산주들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방위 업체의 매력도가 오히려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라인메탈 에어디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합작회사 설립 등을 통해 유럽 및 나토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 미 "재건기금 450조 검토" 건설주 들썩

전쟁 종전 소식에 재건 수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건설주들도 올랐습니다.

증권가에서도 미-이란 종전 협의를 계기로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선 전쟁 장기화로 부담이 커졌던 건자재 가격 안정화가 기대되고, 재건사업 수주와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도 주요 수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美 풍력발전 규제 해소 기대…씨에스윈드 급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미국 풍력시장 정상화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진했던 풍력발전 개발 제한 조치가 사실상 효력을 상실하면서 미국 풍력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풍력발전 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연방 법원의 무효 판결에 불복해 제기했던 항소를 자진 취하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내 풍력발전 프로젝트 개발을 제한하려던 행정명령은 사실상 법적 효력을 잃게 됐고, 글로벌 풍력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 '외국인 관광객 기대감' 백화점주, 강세 마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백화점 매출 증가 추세가 부각되면서 백화점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발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자 매수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증가 추세는, K-컬처의 인기와 원화 약세 트렌드를 고려할 때,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2023∼2024년 일본 백화점 업계가 외국인 매출 증가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됐던 것처럼, 한국 백화점 업계도 당분간 실적 개선과 함께 재평가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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